'무한도전', "전진 당분간 계속 출연한다"
OSEN 기자
발행 2008.07.02 07: 24

가수 전진(28)이 MBC ‘무한도전’의 게스트로 당분간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전망이다. ‘무한도전’의 김엽 CP는 “전진씨가 일정상에 큰 무리가 없어 당분간 계속 출연하게 될 것 같다. 이번주에 방송될 ‘무한도전’ 편을 비롯해 그 다음편에도 출연하게 됐다”고 밝히며 “하지만 고정의 개념은 아니다”라고 제 7의 멤버로 확정된 것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전진은 지난 6월 21일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편을 통해 2주 동안 ‘무한도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300만원이 든 단 한 개의 돈가방을 차지하는 미션에서 전진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무한이기주의’를 발휘하며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 사이에서 하하의 공백을 메울 유력한 제 7의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김 CP는 “당분간 제 7의 멤버 영입은 없다. 게스트플레이를 계속할 생각”이라며 “새 멤버 영입 필요성이 있을 순 있지만 구체적으로 적임자를 못 찾아낸 상황이고 한명이 될지 두 명이 될지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대체에너지’ 편의 후속편이 7월 초에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개그우먼 김신영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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