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연맹, (주)리노스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8.07.02 12: 05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리노스와 '2008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타이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리노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 받았다. 리노스의 후원에는 3000만 원 상당의 키플링 가방이 포함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의 인사 ▲ 한국 여자축구연맹 이의수 회장의 인사 ▲ 후원 협약 조인서 교환으로 진행되었다. 리노스는 멍키를 캐릭터로 하는 중고가 패션 가방브랜드 '키플링'을 운영하고 있어 여자축구선수들의 세련되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노스의 노학영 대표이사도 "이번 타이틀 후원은 키플링와 여자축구의 이미지가 잘 맞고 국내 아마추어 여자축구 후원을 통해 국내 여자축구발전을 지원하고 싶었다"며 후원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이의수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귀엽고 예쁜 우리 선수들이 키플링 가방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번 대회 타이틀 후원을 결정해주신 리노스에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stylelomo@osen.co.kr 이의수 회장-노학영 대표이사=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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