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이준기, "팬들 사랑에 함박웃음"
OSEN 기자
발행 2008.07.02 13: 07

배우 이준기(26)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고 있다. 자신이 주연을 맡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일지매’(최란 극본, 이용석 연출)가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데다 팬들의 사랑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덕분이다. 최근 이준기 팬 모임 ‘이준기 갤러리’ 회원들은 SBS 일산제작센터 ‘일지매’ 촬영장에 방문해 전 스태프에게 선물을 비롯, 간식을 제공했다. 팬들은 지난 번 이준기의 생일날 ‘일지매’의 이용석 PD가 이준기에게 주었던 세 가지 복주머니 선물을 패러디했다. 복주머니 속에 선물을 하나씩 포장하여 스태프 개개인 이름과 함께 나누어 준 것. 최근 이준기가 화장품 전속 모델 계약 후 개런티를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쓴 데 이어, 팬들도 제작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준기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직접 글을 남기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준기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할 것이고, 항상 사랑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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