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원희가 MBC '불만제로'의 새 MC로 투입됐다. 정선희의 후임으로 새 MC에 발탁된 김원희는 "소비자의 불만 해소는 물론, 오해도 풀어주는 역할까지 해 굉장히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느덧 결혼 4년차 주부이다. 주부의 마음으로 제기된 문제들을 꼼꼼하게 짚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희가 MC로 합류하게 된 3일 방송분에서는 고유가 시대에 기름의 양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신종 속임수 수법과 유사경유 판매 적발 현장을 고발한다. 주유소 전체 40%이상이 기준치 이하의 정량미달이라는 사실과 함께 780㎖씩 덜 주는 주유소를 적발해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불만제로'는 제보 게시판에 올라온 “주유 기름 양을 못 믿겠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에 장장 2개월에 걸쳐 특수 제조된 차량을 동원, 엄청난 양을 속이는 신종 속임수 주유기의 실체 및 유사경유 판매에 대해 취재해 방송한다.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왕갈비의 충격적인 실체와 갈비가 아닌 싼 고기 부위로 만들어진 이름만 돼지갈비의 판매 및 제품 표시 문제에 대해 파헤친다. hellow0827@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