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진영이 “싸움에 관한 사건은 한 차례 있었는데 싸움꾼이라는 소문이 났다”며 “사람들의 말 때문에 생긴 근거 없는 소문들이 많다”고 해명했다. 2일 신애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진영은 “예전에 누나와 관련돼 드라마 쫑파티 현장에서 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실랑이 수준이었는데 주변에 사람들도 많았고 말이 전달되면서 확대 보도된 점이 있다”고 말했다. 최진영은 “많은 분들이 내가 말썽을 많이 부리고 사건 사고가 많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오해”라며 “과거 누나의 일이 있으면서 언론에 많이 노출된 것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MC들이 누나인 최진실에 관한 폭로를 요구하자 최진영은 “폭로 할 것이 없다”고 답했고 이에 MC들이 “최진실의 측근인 이소라와 이영자는 화해를 했느냐”고 묻자 “누나가 화해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아직은 조금 어색한 분위기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최진영은 또 “누나가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있지만 아이들 때문에 아직 재혼 계획은 없는 것 같다”며 “우리 남매는 어렸을 적 고생을 많이 해서 서로 챙겨주려는 마음이 강하다”고 누나인 최진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ricky337@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