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해진(25)이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민다. 박해진은 브라이언에 이어 13일부터 2주 동안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박해진은 전라도 보성에서 고정 MC인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박예진, 대성, 이천희와 호흡을 맞췄다. 연출을 맡은 장혁재 PD는 “조용한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의외의 상황에서 던지는 한마디가 재미를 준다”며 박해진의 활약에 기대감을 보였다. 장 PD는 “고정 MC이외에 매주 게스트로 출연하는 사람은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드러내지 않은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을 기용하고자 한다”며 “그런 면에서 가수들보다 배우들이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