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적 신윤호, 3일 1군 엔트리 등록
OSEN 기자
발행 2008.07.03 16: 07

2001년 투수 부문을 장악했던 '미륵' 신윤호(32. SK 와이번스)가 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지난 2001시즌 15승(공동 1위) 6패 18세이브 방어율 3.12(1위)로 LG 트윈스 투수진을 이끌었던 신윤호는 지난 6월 1일부로 LG 트윈스서 방출된 후 옛 스승 김성근 감독이 있는 SK의 러브콜을 받아 훈련에 열중해왔다. SK의 한 구단 관계자는 "단순히 1군 선수단에 합류한 것이 아닌 엔트리에 등록된 것이다"라며 신윤호의 1군 승격을 밝혔다. SK 와이번스 제공. . . . . .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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