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cm의 키에 45kg 몸무게~’ 1980년대 유행했던 노래의 가사 중 일부이다. 이상형을 원하는 가사에서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미인의 기준을 엿볼 수 있다. 160cm의 키에 몸무게 45kg. 이제는 더 이상 날씬하다고 여겨지지 않는 몸매이지만 남성들의 로망인 신체 사이즈였다. 성대하게 막을 내린 2008미스코리아 인천, 경기 지역 미녀들을 보면 미스코리아와 모델의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서구화된 미모의 기준을 볼 수 있다. 최근 세계에 우리의 미를 알리기 위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나선 2007년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은 최근의 미인 기준을 가장 잘 나타내주고 있다는 평이다. 그녀는 170cm의 키에 49kg의 몸무게로 가녀리지만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몸매를 소유했다. ‘너무 마르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실제 브라운관에 보이는 스타들도 170cm남짓 되는 키에 48~49kg정도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결국,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몸매는(슬프게도) 슬림 하고 전체적인 균형까지 골고루 갖춘 몸매라는 것이다. ▷ 갸녀린 몸매의 적, 셀룰라이트 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신체 곳곳에 퍼져있는 지방들은 날씬한 몸과는 거리를 멀게 한다.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인다고 할지라도 알고 보면, 구석구석 살펴보면 지방이 뭉쳐있는 셀룰라이트가 울퉁불퉁하게 보여 보기 흉한 경우도 많은데. 하필 셀룰라이트가 잘 밀집되는 부위는 여름철 노출패션을 소화하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매끈’해야 하는 복부, 팔뚝살, 허벅지 등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러한 부위는 살을 가장 ‘쉽게 빨리’ 찌면서 빠지는 것은 ‘가장 느리게’ 빠져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 완벽 몸매를 꿈꾸는 이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러한 군살 밀집 부위, 울퉁불퉁 귤껍질처럼 보기 흉한 셀룰라이트는 이제 보다 확실한 방법으로 제거하자. 지방흡입은 이러한 부위의 군살제거를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며, 최근에는 신체에 무리를 덜 주고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지방흡입술로 안전하게 지방제거가 가능하다는 게 성형업계의 설명이다. 미쉘클리닉 최영환 대표원장은 이러한 지방흡입술로 워터젯 지방흡입과 지용봉 지방흡입을 소개한다. 워터젯 지방흡입술은 말 그대로 ‘물’을 이용해서 살을 빼는 방법으로 안전성과 지방흡입효과 두 방면 모두 만족도가 높다. 최영환 원장은 “워터젯 지방흡입은 물을 이용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다른 신체 부위, 근육, 혈관 등에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지방세포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시술 후 멍이나 붓기가 적어 회복이 빠른 방법이다.” 라 전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200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