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자신이 출연한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뮤직비디오를 학교 체육시간에 단체 시사회를 가졌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유승호는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기 전부터 학급 친구들로부터 브라운 아이즈의 노래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에 체육 선생님의 배려로 같은 반 학생들과 함께 단체로 감상하게 된 것. 상영이 끝나자 대부분의 친구들은 "너무 어려워서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며 유승호에게 의미를 묻기도 했고아울러 친구들이 입을 모아 "정말 연기를 잘했다"고 칭찬하자 무척 수줍어했다는 후문이다. 유승호 또한 "미스터리와 상징으로 가득한 ‘가지마 가지마’ 뮤직비디오의 내용이 무척 어려워 몇 번을 다시 봤다"고 털어놨다. 또한 유승호는 "브라운 아이즈 3집이 대성공해 정말 기쁘다"며 "학교 친구들이 노래 좋다고 말할 때는 내가 브라운 아이즈의 멤버라도 된 듯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운 아이즈의 3집은 2주 연속 앨범 판매 1위는 물론, ‘가지마 가지마’가 온라인 스트리밍 차트 1위를 했으며 ‘너 때문에’는 컬러링, 벨소리 1위를 나란히 휩쓸며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