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마술로 1집 활동 마무리
OSEN 기자
발행 2008.07.06 08: 36

일등 신랑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앤디(27)가 깜짝 마술을 선보이며 1집 앨범 활동을 정리했다. 앤디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자신의 1집 앨범 굿바이 무대에 올라 ‘프러포즈’를 불렀다. 이번 무대를 위해 얼짱 프로 마술사 박기훈씨에게 특별히 마술비법을 전수받은 앤디는 프랑스 파리에서 돌아오자마자 마지막 무대를 위해 처음으로 마술에 도전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기훈씨는 SBS 드라마 ‘매직’에서 강동원의 마술대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겨울 S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아시아 매직 배틀에서도 아시아의 쟁쟁한 마술사들과 겨뤄 1위를 차지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뮤직뱅크’에 이어 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마술을 선보인 앤디는 “평소 마술을 좋아해 꼭 배워보고 싶었다. 노래를 부르면서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을지 걱정이지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 싶어 열심히 연습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 음악 방송을 끝으로 1집 음반 활동을 마무리 하는 앤디는 8월 초부터 출연 예정인 뮤지컬 ‘폴라로이드’ 연습에 매진한다. happy@osen.co.kr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