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멤버 션(37)이 가족을 위한 패션 브랜드 릴션(Lilsean)을 런칭한다.
션은 이미 힙합 패션 브랜드를 런칭한바 있지만 이번에는 스트리트 힙합 패션이 아닌 엄마, 아빠, 아이들을 위한 패밀리룩 콘셉트의 브랜드다. 4일 오픈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우선 선보인다.
탤런트 정혜영과의 사이에 하음, 하랑의 두 자녀를 두고 있는 션은 “부모가 되고 나니 부모의 마음으로 내 아이들을 위한 것들을 만들고 싶어졌다. 가족이 같은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큰 추억이 될 거라는 걸 잘 알기에 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를 현실화 시킨 것이다”라고 말했다.
션은 판매 수익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쇼핑 마일리지 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기부금으로 환원할 수 있고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릴션에서도 기부를 하게 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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