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6일 LG 트윈스와의 사직 홈경기에 웃찾사 개그맨 4인방(이동엽, 김병달, 박형재, 김대훈)을 초청했다. 개그맨 4인방은 경기 전 응원단상에서 '넌 내게 반했어', '떳다 그녀' 등 인기 응원가를 부르고 구단에서 특별 초청한 결식 아동 4명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결식 아동들에게 구단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경기에 앞서 퍼포먼스 시구를 선보였다. 개그맨 4인방은 SBS TV의 대표적 개그 프로그램인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서울나들이', '그만해' 등의 코너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