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명 돌파' 롯데, '가자! 최다관중을 향하여'
OSEN 기자
발행 2008.07.07 08: 03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8개 구단 최초로 홈관중 9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 구단은 지난 6일 사직구장 LG전에 2만7290명의 관중이 입장, 올 시즌 40경기(마산 6경기 포함)만에 누적관중 90만70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균관중은 2만2677명.
지난 해 40경기 기준 누적관중이 58만7515명으로 무려 54.3% 증가했다.
현재 페이스면 7월 중에 100만명 관중도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6경기에서 7경기 정도서 평균관중만 입장하면 된다. 롯데 구단의 100만명 관중 돌파는 1995년(118만576명) 이후 13년만의 일이 된다.
롯데는 또 현재 페이스를 유지, 총관중 140만명을 넘어서게 되면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현재까지 최고 기록은 1995년 LG 트윈스가 세운 126만4762명으로 프로야구 한시즌 최다관중기록이다. 또 한시즌 최다평균관중기록도 그 해 LG의 2만76명으로 올 시즌 롯데가 뛰어넘을 전망이다.
만원관중을 이룬 사직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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