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 연습생 9년 끝에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8.07.07 08: 15

신인 가수 이카(23, 신익하)가 연습생 생활 9년 만에 싱글앨범 ‘신발’로 데뷔한다. 이카(IKha)는 14살 부터 가수의 꿈을 키우며 무려 9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신발’은 이별을 하고도 떠난 사랑을 그리워 하고 이미 그 사랑에 길들여진 한 여자의 가슴 아픈 마음을 표현한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신발’은 가수 바다의 프로듀서와 란의 ‘어쩌다가’ 등의 중독성 깊은 곡들을 써 온 작곡가 이한민과 성시경의 ‘희재’‘내게오는길’, 신승훈 ‘I Believe’, M.C the Max ‘가슴아 그만해’‘행복하지 말아요’ 등의 곡을 작사한 양재선이 만들었다. 이카는 예인의 1집 ‘눈물이 나서’에 노랫말을 붙일 정도로 작사가로서의 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은민 1집 ‘지겹죠’에 코러스, 수호의 ‘Beautiful’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쌓았다. 이카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온라인 사이트 도시락, 멜론, Ket뮤직, M.net, 쥬크온, 벅스 등에서 8일 발표된다. happy@osen.co.kr ND Raymon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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