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효선, 드라마 ‘신의 저울’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8.07.07 08: 17

SBS 일일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에서 오은지 역으로 얼굴을 알린 신인 연기자 임효선(24)이 SBS 드라마 '신의 저울’(유현미 극본, 홍창욱 연출)에 합류했다. 임효선은 극중 주인공을 맡은 송창의의 여자친구인 ‘오은지’역에 캐스팅됐다. 오은지는 낮에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바에서 일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여인으로 송창의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내하는 헌신적인 사랑을 하는 인물이다. 현재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임효선은 "평소 존경하던 문성근 선생님과 송창의 선배와 함께 출연해서 너무 기쁘다“며 "송창의 선배는 리딩할 때나 촬영 때 마다 연기지도를 해 주셔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내달 1일 첫 방송될 ‘신의 저울’은 '달콤한 나의 도시' 후속으로 방영될 드라마로 사법 연수생들의 의리와 갈등을 다룬다. 송창의 문성근 임효선 외에도 김유미 전혜빈 등이 캐스팅 됐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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