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다영(23)이 쑥쑥 자라고 있다. KBS 2TV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 이어 KBS 1TV TV 소설 ‘큰언니’에 출연하더니 대만 가수의 뮤직비디오 주인공과 SBS 새 주말극장 ‘유리의 성’에도 캐스팅 됐다. ‘큰언니’에서 막내 송인애 역으로 출연중인 정다영은 오늘 8일 대만으로 건너가 두 번째 중화권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지난 해 이미 한 차례 뮤직비디오를 찍은 바 있는 가수 니키리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를 이번에도 또 찍기로 했다. 대만에서 활동중인 니키리는 대만 ‘2007 멜로디 어워즈’(대만 금곡상) 대상을 수상하며 중화권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최근 성룡 영화 ‘포비든 킹덤’에 삽입곡을 부르기도 했다. 많은 한국팬을 보유하고 있는 F4의 오건호와 같은 기획사 소속이다. 정다영은 최근 반년 간에 걸친 KBS 2TV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을 끝내고 KBS 1TV TV소설 ‘큰언니’를 촬영 중이다. 더불어 SBS TV 새 주말극장 ‘유리의 성’ 촬영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 정다영은 내년 상반기 중 대만 드라마 출연을 통해 중화권 본격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