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개그맨 4인방 김병달, 이동엽, 박영재, 김대호가 롯데 자이언츠의 선전을 위한 도우미로 나선다. 지난 6일 사직 LG전이 열리기 전 1루 응원단상에서 롯데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부르며 거인 군단의 승리를 기원했다. 웃찾사 4인방은 이대호(26), 이승화(26), 장원준(23), 이원석(22)과 '함보자'라는 친목 모임을 결성,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함보자'는 경상도 사투리로 '또 만나자', '한 번 만나자'는 의미로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이가 되자는 뜻에서 '함보자'를 결성했다. '함보자' 회장직은 김병달, 부회장직은 이동엽과 이대호가 맡는다. 한편 웃찾사 4인방은 틈나는대로 사직구장을 찾아 롯데의 승리를 위해 박수를 아끼지 않을 예정. 또한 부산지역 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what@osen.co.kr . . . . . 이피플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