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 박신혜 후임으로 '환상의 짝꿍' MC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8.07.08 11: 24

텔런트 고나은(26)이 박신혜 후임으로 MBC '환상의 짝꿍'의 MC로 발탁됐다.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에서 이휘향의 딸 이연지로 출연해 발랄한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던 고나은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제동, 오상진 아나운서와 함께‘환상의 짝꿍’진행을 맡게 됐다. 지난 2일 경기도 일산 드림센타에서 첫 녹화를 마친 고나은은 "진행자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것이지만 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동심과 순수한 모습을 보면서 너무 즐겁게 촬영에 임했고 연기와는 다른 영역인만큼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나은은 7월 말 MBC every1에서 방송될 옴니버스 판타지 드라마‘환상기담-산책’편의 여주인공 정혜 역으로 촬영을 마쳤으며 이기찬의 10집 앨범 타이틀곡 '행복해야 해'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도 출연해 촬영을 마치고 지상파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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