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엘리베이터 추락사고 '아찔'
OSEN 기자
발행 2008.07.08 15: 36

탤런트 김정욱(28)이 아찔한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를 당했다. 최근 MBC 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 촬영을 끝내고 SBS 아침드라마 ‘물병자리’ 촬영에 전념하고 있는 김정욱은 지난 7일 새벽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던 중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김정욱은 ‘쿵’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흔들려 지진이 난 줄 알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약 1시간가량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었던 김정욱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응급실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현재는 물리치료 등 통원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욱은 올 초에도 교통사고로 한 차례 위험을 넘긴 바 있다. yu@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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