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김민정, SBS ‘올림픽 특집’ 프로그램 MC
OSEN 기자
발행 2008.07.08 16: 24

가수 탁재훈(40)과 탤런트 김민정(26)이 ‘2008 베이징 올림픽’을 30일 앞두고 방송될 SBS 올림픽 특집 프로그램 '가자! 베이징, 이루자! 신화창조'(이창재 연출)의 MC로 호흡을 맞춘다. 9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될 '가자! 베이징, 이루자! 신화창조'에서는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를 위한 대형 응원쇼가 전파를 탄다. 쥬얼리, 원더걸스, SS501, 손담비, 장윤정, 조영남 등이 각 종목 선수들의 서포터스가 되어 화려한 응원무대를 펼치고, 정준하, 조형기, 배슬기 등 인기 연예인들이 연예인 서포터스가 돼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직접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장기자랑'을 비롯, 선수들의 애환과 선수촌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미니 토크쇼 '선수촌 별별랭크' 가 방송된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선수 가족들의 감동적인 영상메시지도 함께 방송된다. 연출을 맡은 이창재 PD는 “선수를 포함한 선수 가족들을 위한 잔치적 성격의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그림을 그려보고자 김민정 씨와 탁재훈 씨를 MC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yu@osen.co.kr . . . . . 탁재훈과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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