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33)이 딸의 남다른 패션 감각에 대해 털어놨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에 출연한 오만석이 “딸아이가 정말 예쁘다”며 “공연 연습장에 데리고 가면 다들 ‘배우 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을 많이 한다. 정말 예쁘다”고 밝혔다. 또한 “패션 센스가 남다르다”며 “7살인데 옷을 너무 잘 입는다. 옷을 같이 사러 가면 자기가 알아서 전체적으로 입었을 때를 생각하면서 ‘이건 좋아’ ‘저건 아니야’라고 생각해서 자기가 원하는 데로 사고 매일 자기가 알아서 코디를 해서 입는다”고 말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