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도이성과 핑크빛 소문? 친오빠 같은 사이”
OSEN 기자
발행 2008.07.09 11: 45

탤런트 소이현(24)이 SBS 일일극 '애자언니 민자‘에서 함께 출연중인 도이성(28)과 빚어진 핑크빛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소이현은 9일 오전 청담동 로자스포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태프들 사이에서 나와 도이성 씨가 사귀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라 친오빠 같은 사이다. 거기다 소속사가 같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어 “드라마 촬영에 뽀뽀하는 신도 많은데 아무렇지 않다. 그런데도 아직 현장에서는 저희가 사귄게 분명하다는 소문이 돈다. 절대 아니다”며 웃었다. 홍석천은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고 신인 때부터 트레이닝 같이 받아서 막역한 사이다”며 “처음엔 의심도 했었는데 그냥 남매같다"고 전했다. ‘애자언니 민자’는 최근 소이현(채린 분)이 민자의 딸이 아니라 애자의 딸임이 밝혀지면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 yu@osen.co.kr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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