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모델로 발탁돼 6개월간 제주도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달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함께 촬영한 쥬얼리의 제주도 홍보CF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요트 편과 골프장에서 찍은 골프 편 등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이달 중순 방송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주도는 많은 변신을 꾀하고 있다. 변화하는 젊은 제주도를 알리기에 신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쥬얼리가 가장 부합하는 모델이라 생각해 제주홍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쥬얼리는 “비록 촬영차 제주도를 방문했지만 보석 같은 푸른 바다와 초원을 보니 그동안의 피곤함이 눈 녹 듯 사라지고 너무 즐거웠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우리 땅 제주도를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쥬얼리는 후속곡 ‘모두 다 쉿’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인영은 오는 23일 솔로 음반을 발매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