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팽현숙 부부, 결혼 20주년 맞아 가평 여행
OSEN 기자
발행 2008.07.09 17: 24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결혼 20주년 기념 여행을 동행했다. 1998년 결혼한 개그맨 부부 1호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결혼 20주년을 맞아 동료 개그맨 이봉원, 김정렬과 함께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여행을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동행한 것. 마침 호주에서 유학중인 딸 하나도 방학을 맞아 합류, 6년 만에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으며 또 최양락, 이봉원, 김정렬이 자존심을 건 번지점프 도전을 펼치기도 한다. 한편 가평 캠핑카 여행이 한창 무르익을 무렵 저녁식사 자리에서 조심스럽게 그들만의 이야기 보따리가 풀렸다. 팽현숙의 "술 때문에 남편과 20년 결혼 생활 중 10년을 기다림으로 살았다"는 고백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곧 개그맨 김정렬의 술 때문에 벌어진 가슴앓이 가정사 고백으로 이어졌고 뒤이어 이봉원 역시 "술에 대해서는 부인(박미선)이 포기했다"며 술로 인한 웃지 못할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의 최양락 부부 편은 10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의 조형기, 이재룡, 정은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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