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조카 환희의 “진영 삼촌보다 신애 이모가 더 좋아”말에 당황
OSEN 기자
발행 2008.07.10 00: 46

MBC TV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최진영(37)이 조카 환희로부터 “신애 이모가 더 좋다”는 말을 듣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9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최진영은 누나 최진실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MC들의 요구에 결국 최진실과 통화를 하게 됐다. 즉석으로 최진실의 아들 환희와 통화하게 된 MC들은 환희에게 “진영 삼촌이 좋아? 신애 이모가 좋아?”라고 물었고 환희는 고민도 하지 않고 “신애 이모”라고 답해 최진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진영은 “환희가 내 전화 목소리를 잘 못 들어서 그런 것”이라고 애써 위로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진영은 ‘다시 태어나도 최진실의 동생으로 살고 싶나’라는 MC들의 질문에 “물론이다”며 “누나에게 본받을 것이 많으며 누나는 나에게 스승과도 같은 존재”라며 누나 최진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