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멧 아우렐리오, 레알 베티스로 이적
OSEN 기자
발행 2008.07.10 07: 44

브라질 출신의 터키 미드필더 메멧 아우렐리오(31)가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 10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은 지난 유로 2008서 화끈한 경기를 펼친 터키 대표팀의 일원으로 크게 활약한 아우렐리오가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1년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에 입단해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한 아우렐리오는 2003년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터키의 중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아우렐리오는 지난 유로 2008에서도 터키 대표팀의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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