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10일부터 특별 할인 판매
OSEN 기자
발행 2008.07.10 08: 17

지난해 10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야외 마당에서 개최, 1만여명의 유료관객을 동원했던 ‘도심속의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8(일명 GMF2008)’이 10일부터 8일간 특별 할인 예매에 돌입한다. 지난 7월 3일, 공식 기자 회견을 통해 헤드라이너 아티스트인 토이(Toy)를 필두로 정재형, 봄여름가을겨울을 비롯한 22팀의 1차 라인업과 페스티벌 레이디 이하나를 공개한 바 있는 GMF는 벌써부터 공식 홈페이지의 방문자가 폭주하며 인기몰이에 들어갔다. 또 추가 참여 의사를 타진해오는 가수들도 50여팀이 넘으며음악인들의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특정 출연진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가수들과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가을에 떠나는 피크닉이라는 이색적인 이미지가 빛을 발하며 독자적인 팬층을 키워온 GMF는 단 1팀의 출연진 발표도 없이지난 6월 진행된 특별 예매 이벤트 ‘I ♡ GMF’를 통해 무려 1천여장의 티켓을 판매하는 성과를 만든 바 있다. 10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되는 약 1주일간 ‘3일권 특별 사전 예매’는 선예매의 혜택으로 특별히 GMF2008의 테마송이 담긴 기념 CD를 제공하고 8일간 계속된다. 아울러 공식 티켓 오픈은 2차 라인업 12팀의 추가 출연진 발표와 일자별 아티스트 공개 후 7월 25일부터 역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ETP 페스티벌,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등과 함께 국내 4대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GMF2008은 10월 17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3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며 국내외 총 56팀의 가수가 출연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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