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결별설 부인 “여친과 잘 만나고 있어요”

가수 이정이 공개적으로 밝힌 여자친구와의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정은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여자친구와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정은 “여자친구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며 항간의 소문을 부인했다.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는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는 내가 장동건보다 잘 생겼다고 했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여자 친구가 기다린다고 했다”며 믿음과 신뢰를 나타냈다. 한편 이정은 10월 군입대를 앞두고 최근 4집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얼마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최근 2년 동안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발언으로 ‘헤어졌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mir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