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김정은의 초콜릿’서 ‘울릉도 트위스트’ 부른다
OSEN 기자
발행 2008.07.10 11: 46

영화배우 수애(28)가 방송에서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여름특집을 맞아 펼쳐질 SBS '김정은의 초콜릿' 무대에서다. 최근 영화 '님은 먼 곳에'의 스틸 컷을 공개해 화제가 된 수애는 그 동안 보여 왔던 청순한 이미지에서 탈피,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을릉도 트위스트'를 열창한다. 이번 녹화를 위해 수애는 음악감독인 방준석 씨에게 노래 레슨까지 받으며 종전에 볼 수 없는 화려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각별한 준비 중에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안방마님 김정은도 전문 댄서팀과 함께 하는 살사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수애 이외에도 3년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영화배우 한석규가 함께 한다. 한석규는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 를 부를 예정이다. 녹화는 12일 진행되며 수애가 출연한 방송분은 16일에, 한석규가 출연한 방송분은 23일 자정을 넘긴 12시 30분에 방송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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