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재즈밴드 결성
OSEN 기자
발행 2008.07.10 15: 42

개그우먼 김미화(44)가 재즈밴드를 결성했다. 김미화는 6인조 라틴 재즈밴드 프리즘을 결성하고 ‘빌린돈 내놔!’라는 노래를 발표한다. 김미화는 재즈밴드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게 된 과정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그녀는 “우리 집이 산속이라 어느 날 베이스 치는 ‘우리'가 누님 집에서 연습 좀 해도 되냐고 했다. 그러라고 했더니 며칠 뒤부터 하나 둘 재즈 연주하는 친구들을 슬슬 데리고 들어와 드럼 치고 피아노도 치고 봉고 두들기고 나팔을 불고 집이 떠나가라 때려 부쉈다. 그러라 했으니 나가라 할 수도 없고 심지어 잘생기고 건강한 청년들이 실실 웃으면서 연주 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도저히 내칠수 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집은 산속이라 난리 부르스를 춰도 시끄러워도 되는 위치에 있다. 잘 들어 보니 코미디도 재미있지만 라틴재즈라는 음악도 재미있었다. 어느 날 기사를 보다가 내가 좋아 하는 우디 알랜이 친한 감독들, 배우들과 함께 재즈 공연팀을 만들어 유럽의 유명한 재즈 페스티발에 참여 한단다. 멋져 보였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그래서 나도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팀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프리즘은 드럼, 퍼커션, 피아노, 콘트라 베이스, 트럼펫, 섹소폰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 밴드다. 김미화는 7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압구정동 BLUE MOON(블루문)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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