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용성 회장, 베이징 올림픽 선수단 격려
OSEN 기자
발행 2008.07.10 19: 12

두산 그룹 박용성 회장은 10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할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고 김정행 한국선수단장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박용성 회장은 이날 한국선수단에게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의 목표인 아시아 2위 복귀, 세계 Top 10 수성을 꼭 달성해 달라"며 "그러나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또한 지난 4년간 땀흘려온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경기를 해줄 것"것을 당부했다. 前 국제 올림픽 조직 위원회(IOC) 위원 및 국제 유도연맹(IJF) 회장직을 역임한 박용성 회장은 지난 1월에도 대한유도회에 유도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하는 등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farinelli@osen.co.kr 박용성 두산 그룹 회장(오른쪽)과 이애리사 태릉 선수촌 촌장./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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