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ETP 페스티벌과 함께 대형 음악 축제의 맥을 잇는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0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2008(GMF 2008)이 10일 시작된 사전 예매와 동시에 인터파크 일일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정식 예매도 아닌 ‘3일권 특별 사전 예매’이고 7월말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비롯해 쟁쟁한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는 상황 속에서 차지한 정상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토이 공연, 봄여름가을겨울의 20주년 공연 등 굵직굵직한 이슈를 담은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해 1회 페스티벌에 방문했던 관객들의 재구매율도 40%에 달해 지난 해 경험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10월 17일부터 3일간 올림픽 공원의 3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GMF2008은 55팀에 달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지난 3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헤드라이너 토이 유희열과 페스티벌 레이디 이하나를 비롯해 봄여름가을겨울, 정재형, 이지형, 페퍼톤스 등 22팀의 출연 아티스트를 공개하고 공식적으로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었다. happy@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