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2~13일 사직 홈경기서 다양한 이벤트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8.07.11 07: 59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박진웅)가 12, 13일 사직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는 오는 12일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사직 홈경기에 앞서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Wallstreet Institute)의 날 행사를 갖는다. 전세계 27개국 400여 센터, 국내 10개 센터를 가진 세계 최대 영어교육 센터인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만국 공통어인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외국인을 위해 마련하였다. 부산에 소재한 3개 센터 수강생 300명과 부산 내 외국인 학교 학생 50여명을 초청하고 입장 관중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수강권을 제공한다. 이 날 시구는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강사 'Laura'가 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13일 경기에 앞서 '컴투스-슬러거 프로야구 파이팅' 행사를 갖는다. 이는 온라인 대표 야구게임인 '슬러거'와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가 함께 프로야구 활성화를 위애 야구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롯데와의 공동 프로모션이다. 경기 전 경기장 밖에서는 에어바운스 간이부스를 설치하여 팬들이 직접 배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컴투스' & '슬러거' 게임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지며 과녁과 투구판 맞추기 행사 등 관중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13일 입장관중에게는 부채, 종이모자 각각 1만 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날 시구 및 시타는 '슬러거'와 '컴투스' 게임 이용회원 중 대회 우승자가 나설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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