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많은 여성들은 그것을 면도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특히 ‘털 끝’ 하나도 가리기 힘든 노출의 계절, 여름이라면 더욱 그렇다. 때때로 그것은 고통이 따르기도 하고 막대한 비용이 따르기도 한다. 2003년 개봉되었던 영화 ‘왓 어 걸 원츠 (What A Girl Wants)에는 이러한 여성의 애환이 잘 나타나 있다. 여성용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그 느낌을 알아내야 했던 주인공 헨리(콜린 퍼스 분)는 여성용 제모용 왁스로 직접 다리를 제모 한다. 한 눈에 봐도 수북한 그의 털이 왁싱 테입과 함께 떨어져 나갈 때 욕실을 방방 뛰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영화니까, 그가 오버해서 연기한 것일까?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섹스앤더시티(sex & the city)’의 드라마 버전에서도 ‘왁싱’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캐리, 샬롯, 사만다는 유부녀가 된 미란다가 비키니 왁싱을 하지 않은 것을 보고 그녀를 나무란다. 정작 비키니 왁싱을 하는 동안 그녀들은 ‘악’ 소리를 내며 괴로워하지만 그것은 여자라면 해야만 하는 의무처럼 여겨지는 것. 두 작품에서 보여준 여성의 제모는 사실적이다. 털이 많은 여성, 털이 조금이라도 있는 여성들은 매끈한 피부, 여자다운(?)털 없는 피부를 위해 오늘도 제모를 하고 있다. 영화의 헨리나 네 명의 여성들이 선택한 제모 방법인 왁싱 외에도 여성들이 많이 애용하는 제모 방법으로는 면도기, 제모크림 등이 있다. 각각의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먼저, 왁싱은 순간의 통증으로 매끈해지긴 하지만 자칫 민감한 부위의 털이 뽑혀 나가면서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제모 부위가 덧날 수 있기도 하단다. 면도기는 면도는 매끈하게 되지만 자칫 칼날로 상처나 염증이 생길 수 있고 면도를 반복함에 따라 모근이 두꺼워지는 단점이 있다. 제모크림은 통증은 없지만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스럽다는 주장도 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방법 모두를 아우르는 단점이 있으니 바로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통증 염려, 부작용 염려, 무엇보다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확 줄이는 방법으로 영구제모가 있다는 게 에스앤미의원 의료진의 얘기다. 에스앤미의원 김창열 원장은 "더 이상의 고통 없이 , 더 이상의 문제없이, 더 이상의 밝은 털이나 얇은 털, 굵은 털의 제모에 대한 염려 없는 방법으로 ‘SmoothCool HR’를 이용한 영구제모가 있다"며 "스무스쿨HR(SmoothCool HR)은 그 동안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흐리고 가는 털의 제모, 잦은 부작용이 나타났던 굵은 털까지 고통과 부작용이 거의 없는 영구제모를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김창열 원장은 “스무스쿨HR(SmoothCool HR)은 털의 특징별로 가장 제모가 잘 되는 침투 깊이를 고려한 최상의 에너지를 피부 손상 없이 털에만 선택적으로 반응시켜 기존 제모기기의 약 5배인 스팟 사이즈를 채택한 시술이다. 이로 인해 보다 빠른 시술시간에 제모 범위, 굴곡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게 되었다.”라 전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에스앤미의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