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루카스 포돌스키(23)가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오전 외신에 따르면 "포돌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미래를 함께 할 것이다" 고 말했다. 그는 "포돌스키의 계약은 2년 남았고 내 계획의 일부이다. 그는 우리와 함께 있는 것을 행복해 할 것이다" 고 잔류를 확신했다. 지난 2006년 FC 쾰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포돌스키는 팀 내서 루카 토니와 미로슬라프 클로제에게 밀려 벤치만 달구었다. 그러나 유로 2008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에 유벤투스 등 여러 클럽들이 포돌스키에게 관심을 보여왔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