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막힘이 없는 서인영이 버라이어티 MC라는 새 명함을 달게 됐다. 새로 정비해 7월 중 방송을 계획하고 있는 SBS TV ‘야심만만2’의 고정 MC 군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인영은 홍일점으로 강호동 김제동 윤종신 MC몽 전진 닉쿤 등과 함께 ‘야심만만2’를 꾸리게 됐다. 서인영은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야심만만2’ 홍보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서인영은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토크쇼이자, S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야심만만2’의 MC가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나 MBC ‘일요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서 선보였던 리얼리티 형식의 프로그램이 아닌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예능계 최고라 불리는 남자 MC분들 사이에서 홍일점인 내가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남자 MC들에게 뒤지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야심만만2’는 지난 1월 막을 내린 ‘야심만만’과 연속성을 갖고 있는 토크쇼로 태릉선수촌에서 금메달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에서 프로그램의 컨셉트를 착안했다. 예능 각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예능선수’ 7명이 더 나은 연예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여기에 매회 새로 입소하는 일일 게스트들과 입담 대결을 통해 실전훈련을 해 나간다. 오는 23일 두 번째 솔로미니음반을 발매 예정인 서인영은 2008 상반기 최고 히트곡으로 선정된 쥬얼리 5집 앨범 ‘ONE more time’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주가를 높이고 있다. 100c@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