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김태희' 장균녕, '아시아드림페스티벌' 위해 12일 방한
OSEN 기자
발행 2008.07.12 11: 15

‘대만의 김태희’라고 불리는 미녀 스타 장균녕(26)이 ‘아시아 드림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12일 입국한다. 장균녕은 4인조 남성그룹 티지어스(T.G.U.S)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한국 팬들과 친분을 쌓았다. 보령머드축제의 국제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13일부터 개최되는 ‘아시아 드림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내한한다. 장균녕은 한국 팬들을 위해 ‘첨밀밀’을 부를 예정이다. 장균녕은 “배우로서 노래를 부르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축제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줄 수 있다면 기꺼이 최선을 다해 멋진 노래를 들려 드리고 싶다”며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이 참가하는 무대라서 떨린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8시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아시아 드림 페스티벌’에는 한국의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이지훈 제이워크와 일본 엔카 가수 토바이치로 등이 출연 한다. 일본 위성 채널 KNTV와 중국의 산둥TV가 방송을 확정해 한•중•일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장균녕은 방한 일정을 소화한 후 14일 출국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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