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 홍경민, 베이비복스가 나란히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컴백했다. 12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10집 앨범으로 돌아온 이기찬이 감성적인 발라드곡 ‘행복해야해’로 신고식을 치렀으며 홍경민은 80년대 펑키음악을 연상케하는 9집 앨범 타이틀곡 ‘돌아와 돌아와’를 공개했다. 또 베이비복스는 ‘베이비복스 리브’에서 ‘리브’를 떼고 멤버도 새롭게 교체한 채 2집 컴백 무대를 펼쳤다. 태국 스타가수 타타영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I belive’로 원조 섹시가수 다운 섹시함과 함께 향상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과 11월 각각 명사랑, 한애리가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오민진, 박소리가 새로운 멤버로 공백을 메웠다. 이 외에도 UN 출신의 최정원이 ‘Sunshine on summer time’을 들고 솔로데뷔무대를 펼쳤으며 엄정화가 빅뱅의 탑과 함께 ‘D.I.S.C.O’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이날 역시 서태지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영상이 방송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hellow0827@osen.co.kr 이기찬과 홍경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