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야심만만2’ MC군단 합류 ‘관심 몰이’
OSEN 기자
발행 2008.07.13 08: 37

SBS ‘야심만만2’ MC군단이 공개 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 멤버 닉쿤에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야심만만2-예능선수촌’ MC로는 강호동을 중심으로 서인영-윤종신-김제동-전진-MC몽 등 화려한 스타들이 MC로 합류한다. 닉쿤은 연예계 대 선배들과 함께 MC로 국내 활동 첫 테이프를 끊게 됐다.
올해 초 JYP남자연습생들의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 모습을 담은 Mnet ‘열혈남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닉쿤은 태국계 미국인으로, 서구적인 외모와 젠틀한 매너로 출연 당시 ‘JYP 프린스’라 불리며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닉쿤은 국내에서는 ‘야심만만2’의 MC로 첫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태국 현지에서는 ‘태국의 비’로 통하며 이미 모델, CF등 TOP스타급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춤과 노래뿐 아니라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다.
JYP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닉쿤이 대선배들과 함께 ‘야심만만2’ 화려한 스타 MC군단에 합류하게 돼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의 독특한 콘셉트에 맞게 자신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활약할 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야심만만’은 매회 스타들의 솔직한 토크로 화제를 뿌리며 약 5년간 월요일 오후 11시대 심야 안방극장 간판 프로그램이었다. 지난 1월에 시즌1은 막을 내렸지만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새롭게 부활해 7월 28일 오후 11시 15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시즌2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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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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