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녀’ 서인영(24)이 지난해 발표한 솔로 1집 ‘너를 원해’‘가르쳐줘요’ 이후 1년 여 만에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최근 서인영 솔로 컴백 기사가 보도된 후 서인영 미니홈피에는 60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서인영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는 글과 사진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서인영의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가수 싸이가 군 입대 전 언타이틀 출신의 록밴드 앰프의 리더 겸 프로듀서 유건형과 공동으로 작곡하고, 작사한 곡이다. 최근 유럽 등지 클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렉트로 뮤직으로 흑인 음악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기존의 잘 알려진 일렉트로니카 보다 더욱더 펑키 하고 강렬한 베이스가 특징인 신나는 음악이다. 서인영은 안무 및 의상, 소품, 헤어, 메이크업 등을 직접 꼼꼼히 챙기는 등 솔로 음반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14일 촬영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쥬얼리 김은정, 하주연이 출연해 서인영을 지원 한다. 서인영은 “이번 솔로 음반에는 지금껏 부각돼 왔던 섹시한 이미지보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인다. 쥬얼리 5집 앨범 활동과 각종 예능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도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다. 곧 멋진 솔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서인영의 두 번째 솔로음반은 23일 공개되며 서인영은 쥬얼리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