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50인조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
OSEN 기자
발행 2008.07.13 10: 10

크로스오버 가수 결(27)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몽환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타이틀 곡 ‘월하연(月下緣)’을 발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결(Kyul)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생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하고 웅장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결(Kyul)은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월하연’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데뷔 무대를 가진 결은 앞서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집 앨범으로 돌아온 엄정화, 장윤정, 이기찬, 황보 등이 컴백무대를 가졌다. 알렉스, SG워너비, 마이티마우스, V.O.S, 나엘, 비지(Bizzy), 마리오, MC몽, 배치기 등이 출연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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