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해외 원정 도박 A씨 아니다” 공식 표명
OSEN 기자
발행 2008.07.13 11: 31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 해외 원정 도박과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병진이 대표이사로 있는 ㈜좋은사람들은 13일 “최근 일부 매스컴의 ‘연예인 출신 사업가 A씨 해외 원정 도박’ 보도와 관련해 A가 주병진 대표이사라는 추측성 보도 및 댓글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데 전혀 무관하다”고 사실이 아님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좋은사람들’ 측은 이미 주요 포털 사이트에 올려진 추측성 보도 및 게시물에 대해 정식으로 삭제를 요청해 현재는 대부분의 뉴스와 블로그에서 추측성 댓글이 삭제된 상태다. 더불어 “이번 일로 인해 실추된 기업 이미지와 훼손된 주병진 대표이사의 개인명예를 고려해 사실이 아닌 관련기사를 보도하거나 전달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해 손해배상 및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동안 주병진은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소문들로 명예 훼손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해 “앞으로 사실과 무관한 루머에 대해서는 정면돌파로 사실관계를 명백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병진은 이번 악성 루머로 인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 명백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7월 중으로 직접 공식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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