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남규리(23)가 솔로로 활동한다. 남규리는 씨야를 탈퇴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솔로 활동의 본격적인 스타트로 지난 12일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 OST 녹음을 마쳤다. 지난 2006년 씨야로 데뷔한 남규리는 이미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 출연 결정 당시부터 씨야 탈퇴 및 솔로 활동 제안을 받았다. 남규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 하나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이러한 제안을 모두 고사하고 가수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소속사와 의견 조율을 통해 솔로로서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기로 결정하고 씨야 탈퇴를 결정했다. 남규리가 부른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 OST는 작곡가 조영수가 작곡한 슬픈 발라드곡으로 영화에 직접 삽입 돼 영화 속 인물들의 슬픔, 분노를 상징하는 테마곡으로 사용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