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단 장비로도 밝혀지지 않는 만성 두통, 한방 자연 요법으로 고쳐 두통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머리가 열이 나면서 터질 것 같거나, 눈썹 주위가 심하게 아프거나, 욱씬거리거나 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 흔히 우리는 참거나 두통약 한 알로 해결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자꾸 놔두게 되면 중풍으로 발전할 수 있어 두통은 초기부터 고쳐야 한다.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38세의 김모씨도 장기간 이러한 증상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루에 한두번씩 머리가 쪼개질 듯이 아파요.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목뒤가 뻣뻣하고 당기는 느낌이 들고요. 특히 술을 마신 다음날이면 하루종일 머리가 아픕니다. 머리가 아플때면 구역질도 같이 하게 되고요.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진통제만으로 생활을 한지 3년째인데 많이 힘들군요.” 이러한 김모씨가 아는 사람의 소개로 찾게 된 곳이 두통을 치료하는 풀과 나무 한의원이다. 풀과 나무 한의원의 김제영 원장은 김모씨를 진단하고 이러한 만성 두통의 원인이 그동안의 무절제한 음주와 과도한 스트레스등으로 간의 정상적인 해독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것이라고 진단하며 혈액이 탁해지고 이러한 혈액이 뇌에 영향을 미쳐 두통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뇌청혈 해독 요법을 처방하였다. 풀과 나무 한의원의 이시섬 원장은 “현대 사회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위장 장애, 교통사고 증후군등은 두통을 호소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개 외과적인 장비로 진단을 해도 그 원인이 나타나지 않지요. 이러한 두통의 근본적인 원인은 혈액내 노폐물이라고 할수 있는데 뇌에 양분을 주기 과정에서 자꾸 이러한 노폐물이 들어가기에 머리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뇌청혈 해독 요법이란 체내에 탁한 피를 몸밖으로 빼주고 뇌에 맑은 피를 생성시키는 생약 성분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혈액부터 맑게 해주는 근원적인 치료라고 설명하였다. 만성화된 두통은 중풍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기계장비의 판단으로도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이 계속된다면 한방적인 접근법으로 그 근원적인 치료를 하여야 할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