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14일 새로운 기술위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8명의 기술위원은 이회택 기술위원장을 도와 대표팀 지원 및 분석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8명 중 조영증 KFA 기술교육국장과 강영철 성균관대 감독은 유임되었다. 이번에 꾸려지게되는 기술위원회는 각 클럽팀 관계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제까지 기술위원회가 아마추어 축구 관련 인물들 중심이어서 제대로 대표팀을 지원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기 때문. 기술위원회는 오는 17일 파주 NFC에서 첫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 신임 기술위원 명단 조영증 KFA 기술교육국장 최기봉 FC 서울 강화부장 손종석 대전 시티즌 스카우트 정해원 인천 유나이티드 스카우트 송선호 제주 유나이티드 스카우트 김순기 수원 삼성 스카우트 신재흠 연세대 감독 강영철 성균관대 감독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