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은(27)이 고영욱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성은은 OBS ‘최진실의 진실과 구라’에 출연해 '술'을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술을 마시고 자신에게 고백했던 연예인에 대해 털어놨다. 성은이 과거 자신에게 고백했던 남자의 뒤통수를 때리며 장난스럽게 거절을 했다고 말하자 최진실은 "영욱 씨 아니야?"라고 물었고 이에 성은은 "이 분도 저한테 대시 했어요" 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성은의 말에 따르면 데뷔한 지 두 달 된 신인시절 성은은 고영욱의 술집에 가서 생일 파티를 했고 술을 많이 먹은 고영욱은 성은에게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했지만 거절하자 화장실까지 쫓아왔던 것. 고영욱은 "술이 많이 취한 상태였고 화장실은 앞까지만 데려다 줬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고영욱과 성은은 에피소드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