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 발가락 부상으로 올림픽팀 제외
OSEN 기자
발행 2008.07.14 19: 34

하태균(21, 수원)을 대신해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했던 고명진(20, FC 서울)이 부상으로 대표팀서 낙마했다. 오는 1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과테말라와 평가전을 앞두고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했던 고명진이 부상으로 대표팀서 탈락했다. 대한축구협회 이원재 홍보부장은 "고명진이 지난 K리그 14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서 오른쪽 새끼 발가락에 통증을 느껴 14일 아침에 합류한 뒤 오후에 퇴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울산과의 경기서 전반전 활약 후 박주영(23)과 교체됐던 고명진은 결국 부상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기회를 잃게 됐다. 한편 고명진은 구단에서 부상 부위를 확인한 뒤 합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10bird@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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