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日 라이브 투어 ‘1만 2천명 몰려’
OSEN 기자
발행 2008.07.15 08: 18

그룹 SS501이 일본에서 라이브 투어 ‘SS501 2008 Japan Tour Grateful Days Thanks for…’를 열었다. SS501은 지난 12, 13일 이틀에 걸쳐 일본 도쿄돔 시티 JCB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콘서트를 열고 약 1만 2천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일본 정규앨범 타이틀곡 ‘LIVE!’로 파워풀하게 막을 연 이날 공연에서는 지금까지 오리콘 차트 상위를 기록한 3장의 싱글 ‘Kokoro(코코로)’‘Distance∼(디스턴스)’‘LUCKY DAYS(럭키데이즈)’ 외에도 국내에서 활동한 싱글 3집 ‘DEJAVU(데자뷰)’‘널 부르는 노래’등 앵콜곡을 포함해 총 18곡을 선보였다. 공연장 1층 메인플로어가 스탠딩인 터라 공연 내내 SS501 멤버들은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고 공연 중간에 일본어로 팬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Smmer Blue(썸머 블루)’를 부를 때는 SS501 멤버들의 사인이 들어간 비치 볼을 객석에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뜻밖의 이벤트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번 라이브 투어는 16, 17일 오사카 난바 Hatch로 이어진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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