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령, 이번엔 악역 아니었죠?
OSEN 기자
발행 2008.07.15 08: 32

지난 3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 가까운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TV 아침드라마 ‘물병자리’가 이번 주말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 드라마는 임정은 하주희 최령 인성 등 젊은 연기자를 대거 기용했고 두 여인의 엇갈린 운명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아침드라마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일 저녁 ‘물병자리’ 제작진과 출연진은 일산 킨텍스 내 레스토랑 일트라몬토에서 종방연을 열어 그 간의 고생을 위로하고 성과를 자축했다. 민호 역을 맡은 최령이 마이크를 잡고 지난 4개월간의 흔적을 반추하고 있다. /고양=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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