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유다인, 고스터 헌터 커플 탄생
OSEN 기자
발행 2008.07.15 10: 10

배우 재희(28)와 유다인(24)이 영화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박희준 감독)에서 고스트 헌터 커플로 나란히 출연한다. 재희는 세상의 모든 범죄를 조정하는 보이지 않는 악령을 쫓는 고스트 헌터로 등장한다. 화려한 액션과 검술 연기를 선보인다. ‘레쓰비’ 광고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유다인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악령 캐치카메라로 악령을 소탕하는 신기자 역을 맡았다. 그 동안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는 연쇄 살인을 조정하는 악령과 그를 쫓는 고스트 헌터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9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여명과 이나영 주연의 SF 판타지 ‘천사몽’(2001)과 섬마을 세 소년의 우정과 꿈을 그린 휴먼 코미디 ‘남자 태어나다’(2002)를 연출한 박희준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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